데미 무어는 지난 2일 (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 아래에서 사족과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데미 무어는 평범한 복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순식간에 바뀌는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호피 무늬 비키니를 입고 6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가족들과 화목한 분위기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음악가 프레디 무어와 1981년 결혼했으나 1985년 이혼했다. 그 후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 생활 중 세 딸을 품에 안았지만 2000년에 이혼했다. 이후 데미 무어는 2005년 16세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생활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사랑과 영혼’, ‘어 퓨 굿 맨’, ‘하프 라이트’ 등이 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