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출신’ 김가영 “결혼해요” 깜짝 발표했다가 작전 실패 [DA★]

입력 2024-06-18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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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출신’ 김가영 “결혼해요” 깜짝 발표했다가 작전 실패 [DA★]

걸그룹 스텔라 출신 연기자 김가영이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실제 결혼이 아니라 신곡 홍보를 위한 깜찍한 거짓말로 밝혀졌다.

김가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사포를 쓴 채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국악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동양적이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가영은 해당 게시물에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더 보기’를 누르자 반전 내용이 공개됐다. 김가영은 “라고 장난치고 싶었는데, 오늘이 음원 나오는 날인줄 모르고 있었던 나란 사람. 정말 바보. 아, 한 달 전부터 장난쳐야지 하고 있었는데. 작전 실패지만, 그래도 ‘운명처럼 그댈 만나’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진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월간 김가영 이번엔 축가 느낌이다. 축가 문의 환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영은 데뷔 전 국악고 재학 시절 KBS2 ‘1박 2일’ 시청자 투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11년 걸그룹 스텔라 리더로 데뷔했으며 2017년 그룹을 탈퇴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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