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3만 평 소유’ 최선규, 놀라운 근황 “통일 전까지 세금 안 나온다고” (동치미)

입력 2024-08-25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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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아나운서 최선규가 땅 부자임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편에서 출연진은 '당신은 내가 그 일을 잊은 줄 알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아나운서 최선규는 "전국에 나만큼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안에 땅이 3만평 있다. 이게 전부 기획 부동산한테 당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등기가 나로 되어 있는데 세금이 안 나오길래 '세금이 왜 안 나오냐'고 군청에 전화했더니 '통일 전까지 세금이 안 나온다'고 했다"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 아내 김수연 부부, 배우 백수련도 함께 한다. 백수련은 예고편에서 남편이자 배우 故 김인태를 언급하며 "땅 사는 것부터 사기를 당하기 시작해서 아들까지 신용불량자 만들고 아주 엉망진창이었다. 문제는 남편이 파킨스병 진단을 받은 것"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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