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작년 한 해 약 235억원 벌었다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2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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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동아일보DB

임영웅. 동아일보DB

가수 임영웅이 작년 한 해 200억 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용역비’로 193억원을 정산 받았다. 여기에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으로 돼 있는 32억원, 작년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원을 더하면 임영웅이 올린 수익은 약 235억원에 달한다. 물고기뮤직의 소속 가수는 임영웅이 유일하다. 물고기뮤직의 지분은 신정훈 대표 외 2인이 지분 50%, 임영웅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어 임영웅이 최대주주다. 물고기뮤직의 작년 매출은 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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