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 기각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24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호중. 스포츠동아DB

김호중. 스포츠동아DB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진행되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 연기를 요청했으나 기각당했다.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 측의 영장실질심사 기일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영장 심사는 24일 낮 1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과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 모 씨에 대한 영장 심사도 같은 날 각각 오전 11시 30분, 11시 45분에 이어진다. 김호중은 앞서 23, 24일 예정된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에서 영장심사 기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