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브레이크] 사상최다 7명 단장 교체, KBO리그는 어디로 가나?무려 7명이다. 사상 최다 인원 교체다. NC가 1월31일 유영준 스카우트팀장을 단장으로 발탁했다고 발표하면서 단장 교체의 물결에 합류했다. 유 단장은 배명고~중앙대~한국화장품에서 포수로 활약한 뒤 오랫동안 아마추어 지도자로 활동했다. 2011년 NC가 신생팀으로 창단되면서 스카우트로…2017-02-02 05:30
[사커 피플] 권순태 “가시마 이적은 나를 향한 채찍질”J리그 한국선수들 못지않은 활약 필요 전북맨 출신 한국대표란 생각으로 노력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선잠에 들었다가 금세 눈을 떴다. 어렵사리 ‘예스(Yes)’라고 답하기까지 일주일이 필요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아시아 챔피언’ 전북현대를 떠나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2017-01-31 05:45
[사커 토픽] 뜨거운 손흥민, 17골도 넘어라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서 시즌 10·11호골 레버쿠젠 시절 달성한 시즌 최다골 경신 기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23)이 설 연휴 동안 국내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건넸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는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이제 …2017-01-31 05:45
[사커 피플] 유럽행 불발 황인범 “날 찾게 만들겠다”포르투갈·독일 등 명문 팀과 협상 끝 결렬 이적 준비하며 내 실력 의문…오히려 후련 시간은 내 편…독기 품고 실력을 키우겠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 시티즌은 창단 20주년을 맞은 2017년 벽두부터 조용히 ‘깜짝 뉴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애지중지 키운 프랜차이즈 특급 영건…2017-01-25 05:45
[사커 피플] 노상래 “천당과 지옥 오간 지난해…나도, 팀도 더 단단해졌다”■ 전남과 재계약한 노상래 감독 바지감독 논란에 자책…지도자 교육 이수 끈끈함 앞세워 상위 스플릿 이상 성적 도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의 2016시즌은 나름 만족할 만했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꾸준히 도전하고 경쟁력을 키운 덕분에 상위 스플릿(1∼6…2017-01-24 05:45
[사커 피플] 임유환, 다시 변화할 타이밍…부산다움 증명할 것 ■ 부산으로 돌아온 그라운드 풍운아 임유환 중국·일본무대 거쳐 3년 만에 K리그 복귀 조진호 감독의 진심어린 호소에 이적 결심 “부산은 챌린지 있을 팀 아냐…반드시 승격” 그라운드의 풍운아가 K리그로 컴백했다.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에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두루 경험…2017-01-23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에이전트 도입, 사라진 연봉조정 부활시킬까?KBO리그 연봉 조정위원회는 2011년 이대호(당시 롯데)를 끝으로 열리지 않았다. 연봉 조정신청도 2012년 이대형(당시 LG)이 마지막이었다. KBO 야구규약의 ‘연봉 조정신청’은 이대로 사문화되는 것일까. 연봉 조정신청은 구단과 보류선수 사이에 연봉 등 금전에 관한 사항이 합의…2017-01-23 05:30
[사커 피플] 김진규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무조건 승격 시켜야죠”■ 대전의 새 캡틴 김진규의 다짐 이영익 감독님 솔직함에 이끌려 대전행 서울 팬들에 죄송…새 도전 응원해주길 대전을 강하게 만든 선수로 기억되고파 “말년에 한 번 거쳐 간 선수라는 소리는 정말 싫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겨울이적시장에서 공들여 영입한 국가대…2017-01-20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5대5’…선출VS전문경영인 GM경쟁2017시즌 KBO리그는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다. 그동안 절대 소수였던 선수 출신 단장의 숫자가 올 시즌 전체 10개 구단 중 절반에 해당하는 5명에 이르게 됐다. SK가 염경엽 전 넥센 감독을 단장으로 영입하면서 동수가 된 것이다. 선수 출신 단장 5명과 전문경영인 출신 단장 5명은…2017-01-19 05:30
[베이스볼 브레이크] SK ‘시스템야구’의 밑그림, 그 실체는?SK 류준열 사장은 염경엽 단장 영입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갈 때 구단 내부자료를 한가득 들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SK가 그리고 있는 ‘시스템 야구’의 실체가 든 자료였다. 최근 수년간 SK는 시스템 야구를 주창했지만, 그에 대한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아 비판을 받아왔다. 말로만 …2017-01-19 05:30
[사커 피플] 남기일 감독 “난 51점짜리…광주만의 DNA를 찾겠다”중국 러브콜 쇄도? 난 광주를 지키고 싶다 단단하고 강등 걱정 없는 팀 만드는게 목표 간절한 선수들 성장했을때 가장 뿌듯하더라 이런저런 소문이 무성했다. 지난해로 계약이 만료된 광주FC 남기일(43) 감독이 소속팀과 계약연장에 합의하지 않은 채 포르투갈로 훌쩍 떠나버렸기 때문이다.…2017-01-18 05:45
[사커 토픽] 새총재 뽑지 못한 프로축구연맹…숙제만 남았다 ‘K리그 상품성·마케팅능력 부족’ 현실 직면 프로축구계 통합과 화합 분위기 조성 과제 제11대 총재선거에 단독 출마한 신문선(59) 후보가 과반득표에 실패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권오갑(66) 현 총재의 뒤를 이을 후임자를 선출하지 못했다. 신임 총재 선출이 물 건너가면서 권오갑 …2017-01-17 05:45
[사커 피플] 전남에 새 둥지 튼 연제민 “새로운 나를 찾아서…”리우올림픽 출전 좌절부터 트레이드까지 “전남서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모습 보일 것” 고교 시절부터 7년을 한 팀에만 머물렀다. 푸른 유니폼, ‘수원삼성’이라는 타이틀과 결코 헤어질 수 없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원 클럽 맨’을 향한 꿈이 깨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이달 초 트레이드…2017-01-17 05:45
[사커 토픽] “AFC, 전북 챔스출전권 박탈 여부 이번주 결론”AFC 출전관리기구 18일쯤 소집 전망 전북, 소명자료·CAS 항소 동시 준비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에 대한 AFC 차원의 결정이 이르면 이번 주내로 나올 전망이다. 아시아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은 15일 “…2017-01-16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고영민 은퇴, 그리고 한 시대와의 이별두산 고영민(33)이 현역 은퇴와 함께 kt 코치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고영민은 두산의 ‘육상부 신화’이자 ‘화수분 야구’의 한 축을 담당한 주역이었다. 2000년대 중·후반 두산야구의 중흥기를 이끌었고, 국가대표로 한국야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7-01-16 05:30
[사커 토크] 광주행 이우혁-이한도 “전북서 실패했다고 생각 안해”이우혁 “오랜 기다림 광주서 녹여내겠다” 이한도 “경쟁 통해 몸도 마음도 한층 성장” 지난해 1월 전북현대의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때였다. 당시 둘은 한 목소리로 “국내 최고의 팀에서 반드시 생존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그로부터 1년의 시간이 흘러 2017년의 태양이 새…2017-01-13 05:45
[사커 토픽] 亞 ‘낮아진 문턱 환영’ vs 유럽 ‘수준하락 걱정’■ 월드컵 본선 48개국 확대 엇갈린 시선 亞 티켓 6∼7장 예상…중국·UAE 등 기대감 유럽선 경기 질·부상 우려…법적 대응 움직임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한국시간) 평의회를 열어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을 48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2017-01-12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김현수는 왜 논란 끝에 WBC서 하차했나?김현수(29·볼티모어)가 끝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대표팀 합류를 두고 진실공방까지 벌인 끝에 김인식 감독에게 대표팀 고사의 뜻을 밝혔다. WBC 대표팀의 첫 공식일정인 예비소집이 11일 진행됐다. 설레는 마음으로 예비소집에 참가한 선수들은 유니폼과 장비…2017-01-11 16:19
[사커 피플] ‘파타야 기적’ 일군 임종헌 감독, 中 리지앙서 새 도전2부리그 첫 승격 리지앙서 3년간 지휘봉 1차 목표 잔류…한국선수 2명 영입 계획 “또 한 번의 감동과 기적을 일구고 싶다!” 중국프로축구 갑(甲·2부)리그 리지앙 자원하오 지휘봉을 잡은 한국인 사령탑 임종헌(51) 감독의 야심 찬 포부다. 리지앙은 8일 임 감독의 선임을 공식…2017-01-11 05:45
[사커 토픽] 단독후보 출마에도 갈등 치닫는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신문선 후보, 현대가-비현대가 대결 규정 챌린지 수익금 조정 공약도 갈등의 소지 대의원 23명 중 최소 12표 확보가 관건 일각선 “축구계 갈등 선거 이용” 지적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11대 총재 선거가 단독후보 출마에도 불구하고 통합보다는 분열 양상으로 전개돼 우려를 사고 있다. …2017-01-11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