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회원 검사기’ 논란, 일베 운영진 “위법이 드러나면 법적 조치”

입력 2014-05-09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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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일베 회원 검사기’ 페이지 캡처

'일베회원 검사기'

이른바 ‘일베 회원 검사기’가 화제인 가운데 일베 측에서 법적조치를 할 것임을 밝혔다.

8일 일베 운영진은 “‘일베 회원 검사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오전 11시쯤 해당 기능을 차단 조치했지만 검사기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아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베 회원 검사기’를 포함해 일베 회원을 조회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이나 사이트가 그 제작, 배포과정에서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현재 ‘일베 회원 검사기’페이지는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일베 회원 검사기’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별 게 다 생기네” “일베 회원 검사기, 뭐가 뭔지” “일베 회원 검사기,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 거지?” “일베 회원 검사기, 글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일베 회원 검사기’ 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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