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강풍 한파, 도로 어는 곳도 있어…“퇴근길 조심하세요”

입력 2014-12-0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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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겨울 한파'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오후부터 강풍 한파'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오겠으며 오후부터 강풍 한파가 닥칠 예정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충청남북도는 아침부터, 전라남북도는 낮부터 눈이 오겠다.

내륙지역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도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는 2일까지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

전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5도, 수원 4.1도, 춘천 4.6도, 청주 6.6도, 대전 6.6도, 전주 7.8도, 광주 8,2도, 대구 10.4도, 부산 11.3도, 울산 11.3도, 제주 7.4도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오후부터 강풍 한파, 엄청 춥더라" "오후부터 강풍 한파, 오늘 눈 내리는거 보니까 겨울을 실감했다" "오후부터 강풍 한파, 너무 추워 겨울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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