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1등급 커트라인 예상점수 보니… ‘지난해보다 낮아’

입력 2015-11-13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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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 1등급 커트라인 예상점수 보니… ‘지난해보다 낮아’

‘수능등급컷’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지난 12일 수능시험 종료 후, 각 교육업체들은 수험생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수능등급컷을 공개했다.

먼저 ‘메가스터디’는 13일 오전 기준 국어A 96점, 국어B 94점, 수학A 94점, 수학B 96점, 영어 94점이 1등급 커트라인으로 내다봤다.

‘진학사’의 경우, 12일 오후 기준 국어A 96점, 국어B 64점, 수학A 96점, 수학B 96점, 영어 94점으로 1등급 커트라인을 전망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 A가 97점, 국어B 91점, 수학A 96점, 수학B 100점, 영어 98점에 비하면 1등급 커트라인이 낮아져 난도가 상대적으로 오른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지만 일부 과목은 다소 어렵게 나왔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생명과학1, 한국지리 등의 난도가 비교적 높았다.

한편, 수능 최종 정답은 오는 23일 확정되며 성적표는 다음달 2일 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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