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난임시술 평가 2회 연속 1등급

입력 2023-05-23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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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난임 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난임시술 의료기관평가는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제고와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위해 3년마다 지정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시술, 장비, 전문인력에 대한 지정기준 충족 여부와 인공수정시술과 체외수정시술에 대한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의 질, 질 관리현황, 실질분석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미즈메디병원은 1차 평가에 이어 2차 평가에서도 인공수정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에서 1등급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이유진 센터장은 “아이드림센터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의 협진을 통해 난임의 원인을 파악하여 부부에게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난임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서부권 최대의 분만병원으로 2000년 개원한 이후 23년 동안 7만6000명이 넘는 아기가 태어났고,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이자 서울서부권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분만센터, 난임센터, 로봇수술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센터를 갖추고 임신과 출산, 갱년기 질환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건강에 특화된 병원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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