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양 기관은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 기반 맞춤형 전자약 솔루션 디바이스 공동연구 개발, 희귀 및 난치성이나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임상연구 수행, 양 기관 사용자 및 환자 데이터 확보와 관련 분석 체계 구축, 전자약 솔루션 개발 및 전자약 처방 기술 확대 방안 마련 등 통증치료 전자약 솔루션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고성범 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분야는 미래 성장동력중 하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증치료 전자약이 희귀·난치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