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등 4대 중증질환과 소아백혈병 환아 돕는데 기부
365mc는 최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걷지방 걸음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걸음기부 캠페인은 365mc가 개발한 사회공헌 애플리케이션 ‘걷지방’을 통해 실시한다.
365mc는 암, 심장병,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과 소아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과 손을 잡았다. 365mc는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의 걸음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연말 초록우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아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365mc는 지난해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걷지방을 통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캠페인을 통해 모인 걸음 7억 5700여 보를 기부금 1 억원으로 환산, 서울시 가족돌봄청년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써 달라며 전달했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걷지방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걷기로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함께 걸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