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중구문화재단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식 선포하며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한 조직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재)중구문화재단은 12일 충무아트센터 6층 회의실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전 직원과 함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 의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전반에 안전 가치를 뿌리내리고, 일상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왕소영 사장은 취임 이후 공연장 운영과 근무환경 전반을 핵심 과제로 삼고 안전관리 점검을 이어왔다. 공연장 스태프들이 사용하던 일부 휴식 공간의 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시설 안전 보강 공사를 마쳤고, 사무공간 내 실내 공기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노후 블라인드를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도 추진 중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선포식에서는 왕소영 사장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서명식을 통해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에 공표된 방침은 재단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처벌법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안전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일상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꾸준히 추진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