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웃

입력 2008-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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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짧은 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멀리 보고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하다. 골프 그 자체를 즐기라고 권하고 싶다. 즐기지 못하면 더 힘들어진다.” (2년 만에 국내 대회인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지은이 1라운드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LPGA투어에서 한국 여자 선수들의 부진에 대해 후배들에게 조급해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나를 이기는 선수가 나타나면 뒤돌아보지 않고 물러나겠다던 소렌스탐이 약속을 지키며 은퇴를 선언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지은이 안니카 소렌스탐의 은퇴 선언에 대해 부럽고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김밥 드시고 힘내세요.”(지난 주 한국여자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신지애가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김밥 도시락 200개를 주문해 선수와 가족들에게 나눠주며 우승 인사를 대신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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