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그라운드]레이크사이드CC분쟁現경영진승리外

입력 2008-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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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사이드CC 분쟁 現 경영진 승리 형과 아우가 맞서 10년 동안 끌어온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아우의 승리로 종료됐다. 서울고법 민사10부는 4일 형 윤맹철 전 레이크사이드 사장이 동생인 윤대일 사장을 상대로 낸 주식반환청구항소를 기각했다. 윤맹철 전 사장은 윤대일 사장 등 현 경영진이 갖고 있는 지분 52.5% 가운데 9%가 협박에 의해 빼앗긴 것이라며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윤대일 사장 소유로 판결했다. 윤맹철 전 사장이 상고하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아야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법원이 사실 관계보다는 법률 적용에 대해 주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경영권분쟁은 종지부를 찍었다고 분석했다. 서울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54홀 규모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그동안 형 윤맹철 씨와 동생 윤대일 씨가 서로 우호지분을 끌어 들여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엑스골프, 그린피 할인 이벤트 인터넷 골프 부킹 사이트 엑스골프(www.xgolf.co.kr)는 여름시즌을 맞아 골프장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 용평의 버치힐 골프장을 주중에 이용할 경우, 팀당 최대 20만원까지 그린피 지원혜택을 주고, 엑스골프의 회원이 쌍떼힐 익산 골프장의 주중 1박2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그린피의 5만원을 할인해 준다. 오픈을 앞둔 경기 파주의 노스풀 골프장 이용 시 그린피 1만원을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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