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우,“2010남아공월드컵출전이목표”

입력 2008-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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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C서울에 새롭게 합류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김치우(25)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데이트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된 ´FC서울 웹진 10월호´가 공개됐다. 구단 명예기자들과 함께 시간을 가진 김치우는 서울에 대한 느낌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밝혔다. 주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뛰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치우는 ″서울도 마찬가지지만 지금까지 여러 팀에서 뛰어 오면서 매 경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에 온 이후로는 매 경기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며 ″경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설레고 팬들에게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자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서울은 그러한 매력을 지닌 팀″이라고 말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UAE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김치우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월드컵에 나가고 싶어한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월드컵 무대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외에도 이번 웹진에는 ´이을용의 아빠일기´와 서울의 남은 경기들을 전망해본 ´FC서울, 우승으로 가는 길´,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된 팬 대상 이색 설문을 정리한 ´저 선수는 아마도!´, 선수들의 독특한 헤어 스타일 유형을 알아본 ´선수들의 헤어 스타일을 찾아서´가 함께 수록됐다. ´FC 서울 웹진 10월호´는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브라질 수비수´ 아디의 월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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