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CF서색다른모습선보여

입력 2009-04-01 16: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태환(20. 단국대)이 CF에서 ´밴드가수´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SK 텔레콤의 이동통신 대표브랜드 T는 1일부터 SK 텔레콤의 유무선 결합상품브랜드 T 밴드(band)의 런칭광고인 ´박태환의 T밴드편´을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박태환이 부모님을 설득해서 ´박태환 21밴드´를 결성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8월 베이징올림픽 때 ´되고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태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래 실력을 뽐낸다. 1인 3역을 소화한 박태환의 모습도 새롭다. 기타, 키보드, 드럼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재치발랄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박태환은 엄마, 아빠로 변신한 모습도 공개했다. 광고 촬영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엄마 역할을 위해 핑크빛이 감도는 볼 터치와 앞치마를 한 모습은 촬영 내내 여자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박태환의 밴드결성이라는 신선한 이슈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T밴드로 결합하면 많은 혜택이 있다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