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차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롯데 이대호(왼쪽)가 SK 정근우에게 “SK 선수들에게 다 돌리라”며 청첩장을 건네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