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인 부족 다와-체칭 2명
고산등반 길잡이 ‘명품 조언’
27일(한국시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오은선 대장이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오 대장이 14좌의 마지막 목표인 안나푸르나를 오를 때 셰르파 옹추 다와(39)와 체칭(29)이 함께 하며 길잡이 역할을 했다. 티베트계 네팔인 부족 명칭인 셰르파는 초기 원정대의 짐을 나르는 이들을 가리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등정의 길잡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높은 산을 등반하는 산악인들이 길잡이격인 셰르파에게 정상 공격 시점 등의 조언을 얻을 정도로 이들의 역할은 크다.
27일 오 대장의 완등에 함께 한 셰르파 체칭은 작년 10월 오 대장이 안나푸르나 등정을 처음으로 시도할 때에도 함께 했지만 기상 조건이 나빠 발길을 돌린 경험이 있다. 셰르파 옹추 다와는 안나푸르나를 비롯해 칸첸중가, 낭가파르밧 등 오 대장과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6곳을 올랐다. 그는 에베레스트, 시샤팡마, 로체 등 14좌 중 10곳을 오른 베테랑 산악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오 대장과 함께 정상에 오른 정하영 KBS 촬영감독 역시 14좌 완등의 역사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정 감독은 휴대용 마이크로웨이브 송신기가 달린 소형 무선카메라를 이용해 오 대장의 감동적인 등정 과정을 담았다. 이번 생방송을 위해 KBS는 지난달 기자와 PD, 카메라감독 등 23명으로 구성된 방송단을 안나푸르나 현지에 파견하고 9.1톤에 달하는 중계방송 장비와 식량 등을 동원했다. KBS는 안나푸르나 등정을 세계 최초로 HD로 생중계하는 데 성공하면서 방송사의 역사를 새로 쓰는 것과 동시에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후원사 블랙야크는 오 대장의 등정을 지원하면서 완등의 기쁨은 물론 제품 홍보까지도 얻는 결실을 맺었다. 오 대장의 공식 후원사인 블랙야크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KBS 특별생방송 ‘여기는 안나푸르나 정상’ 프로그램을 후원, 기업 로고가 수차례 화면에 잡히면서 홍보 효과를 누렸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고산등반 길잡이 ‘명품 조언’
27일(한국시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오은선 대장이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오 대장이 14좌의 마지막 목표인 안나푸르나를 오를 때 셰르파 옹추 다와(39)와 체칭(29)이 함께 하며 길잡이 역할을 했다. 티베트계 네팔인 부족 명칭인 셰르파는 초기 원정대의 짐을 나르는 이들을 가리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등정의 길잡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높은 산을 등반하는 산악인들이 길잡이격인 셰르파에게 정상 공격 시점 등의 조언을 얻을 정도로 이들의 역할은 크다.
27일 오 대장의 완등에 함께 한 셰르파 체칭은 작년 10월 오 대장이 안나푸르나 등정을 처음으로 시도할 때에도 함께 했지만 기상 조건이 나빠 발길을 돌린 경험이 있다. 셰르파 옹추 다와는 안나푸르나를 비롯해 칸첸중가, 낭가파르밧 등 오 대장과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6곳을 올랐다. 그는 에베레스트, 시샤팡마, 로체 등 14좌 중 10곳을 오른 베테랑 산악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오 대장과 함께 정상에 오른 정하영 KBS 촬영감독 역시 14좌 완등의 역사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정 감독은 휴대용 마이크로웨이브 송신기가 달린 소형 무선카메라를 이용해 오 대장의 감동적인 등정 과정을 담았다. 이번 생방송을 위해 KBS는 지난달 기자와 PD, 카메라감독 등 23명으로 구성된 방송단을 안나푸르나 현지에 파견하고 9.1톤에 달하는 중계방송 장비와 식량 등을 동원했다. KBS는 안나푸르나 등정을 세계 최초로 HD로 생중계하는 데 성공하면서 방송사의 역사를 새로 쓰는 것과 동시에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후원사 블랙야크는 오 대장의 등정을 지원하면서 완등의 기쁨은 물론 제품 홍보까지도 얻는 결실을 맺었다. 오 대장의 공식 후원사인 블랙야크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KBS 특별생방송 ‘여기는 안나푸르나 정상’ 프로그램을 후원, 기업 로고가 수차례 화면에 잡히면서 홍보 효과를 누렸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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