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여자골프선수들. [사진제공=KLPGA]
21일 경기도 가평 마이다스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희경(24·하이트), 이보미(22·하이마트), 양수진(19·넵스) 등 프로골퍼 36명과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모금된 자선기금과 선수들의 애장품, 사진 등의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스타트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서희경은 “그동안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작은 마음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LPGA는 1990년부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