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사 17층에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 J골프시리즈’개최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9월16일부터 19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4라운드로 치러지며 총상금 규
모도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KLPGA 선종구 회장은 “KLPGA투어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이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스타탄생의 보고 역할을 해온 이번 대회가 메이저대회로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