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에도 프로암 정규대회 생긴다

입력 2010-04-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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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KLPGA 프로암’ 9월3일 신설

한국판 AT&T 프로암인 타니-KLPGA 프로암이 9월3일부터 경남 진주 타니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저명인사와 프로골퍼가 동반 플레이를 하는 프로암 방식의 정규 대회다. 미 PGA투어 AT&T 내셔널 프로암이나 봅 호프 클래식과 비슷한 형식이다. 총상금 6억원으로 이 가운데 1억원을 자선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T&T 프로암의 경우 연예인, 정치인이나 경제인, 스포츠스타 같은 유명 인사들이 출전해 눈길을 끈다. 타니-KLPGA 프로암 역시 프로골퍼 2명과 유명인사 2명이 같은 조에 편성돼 이틀간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으로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고, 프로들은 따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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