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시간 골프연습…튜닝밴드 효과 톡톡

입력 2010-08-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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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들. 왼쪽부터 신페리오 부문 3,2,1위 이해영 황남수 신창선 씨, 스포츠동아 김종건 부국장, 허원영 골프버디 대표이사, 스트로크 부문 1,2,3위 조원석 최종부 김근호 씨.

■ 스트로크 우승자 조원석 씨

골프가 좋아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골프사업을 시작했다. 하루에 10시간 씩 골프연습을 했을 정도다. 직장을 그만두고 이런 저런 사업을 하다 주변에서 비거리가 적게 나가 고민하는 골퍼들을 자주 보게 됐다. 그러면서 쉽게 연습할 수 있는 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디턴을 연습할 수 있는 튜닝밴드를 개발하게 됐다. 이 기구를 사용해 나도 비거리가 20야드 이상 늘었다. 오늘은 퍼트가 잘 됐다. 먼 거리의 파 퍼트가 4개 성공하면서 타수를 지킬 수 있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했으니 만족한다.

스포츠동아·사진제공|골프버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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