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결승골…충주 험멜 단숨에 3위

입력 2010-09-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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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험멜이 2010 대한생명 내셔널리그 후기리그에서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누르고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충주 험멜은 11일 충주 탄금대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미드필더 김민(22)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충주는 4승1패로 2위 울산(4승1무)과 승점을 1점 차로 좁히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용인축구센터에서 펼쳐진 용인시청과 수원시청의 경기는 1-1로 비겼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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