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박주영 ‘결승골 될 뻔 했는데…’

입력 2010-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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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앙전 골 오프사이드 판정…팀은 PK승 리그컵 8강

박주영(25·AS모나코)이 팀의 프랑스 리그컵 8강 진출에 힘을 보냈다.

박주영은 27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FC 로리앙과 2010∼2011 리그 컵 대회 4라운드(16강)에 선발 출전해 연장전까지 120분을 활약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1-1이던 후반 40분에는 골 네트를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결승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박주영은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모나코는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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