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춘(38)이 휠라골프와 1년간 의류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소속사 토마토저축은행이 밝혔다.
20대 중반에 골프를 시작한 황인춘은 2008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노승열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KEB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황인춘은 2월 27일부터 나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아시안투어 아반타 마스터즈에 출전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