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중인 롯데 새 용병 코리. 스포츠동아DB
롯데가 지바 롯데 2군과 연습경기를 가진 24일 센다이구장. 선발 등판한 롯데 사도스키가 투구를 시작하자, 동료인 또 다른 용병 코리가 백스톱 뒤로 등장하더니 열심히 동영상을 찍기 시작합니다.
코리는 ‘한국 무대’ 1년 선배인 사도스키와 거의 24시간 붙어 지내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그는 왜 동영상을 찍었던 것일까요? 사도스키가 유투브(YouTube)에 자신의 투구를 올리고 싶어해 그를 대신해 촬영을 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습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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