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셔라 꽃범호!

입력 2011-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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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4호 역전결승 3점포
홈런·타점 선두 ‘전성시대’

두산 최준석 “나도 결승 스리런”
롯데 이대호 “나는 3,4호 두방”
22일 LG에 패한 KIA는 5할 승률을 기키기 위해 23일 총력전을 펼쳐 승리했다. 그리고 주말 3연전의 마지막 날 경기. 이범호는 LG 리즈를 상대로 역전 결승 3점홈런을 터트리며 슬럼프에 빠졌던 양현종에게 첫 승을 선물하고 팀 분위기까지 상승세로 되돌렸다.

이범호가 24일 잠실 LG전 0-1로 뒤진 3회초 2사 1·2루에서 리즈의 공을 받아쳐 역전 결승 3점홈런을 때린 뒤 환하게 웃으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잠실 | 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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