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 부산 KT가 2011∼2012시즌 개막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SK는 31일 호주 멜버른으로 출발해 9월10일까지 전지훈련을 갖고, 모비스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담금질을 하며 현지 연합팀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앞서 29일 일본 도쿄로 떠난 KT는 9월10일까지 훈련을 하며 일본 프로팀과 7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편집|김현우 기자 pudgala@donga.com 트위터@pudgala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