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좌완 나성범과 3억원에 계약

입력 2011-09-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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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구단 NC다이노스가 26일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한 왼손 투수 나성범(연세대 졸업예정)과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3억원은 한화가 1라운드 1순위로 지명한 하주석과 같은 액수로 2012년 신인 계약금 중 최다 금액이다. NC는 이 밖에 내야수 박민호와 1억 6000만원 등 지명한 17명 중 13명과 계약을 마쳤다. NC는 또한 그동안 선수선발 업무를 해왔던 전종화, 구동우, 지연구 스카우트의 보직을 각각 배터리, 투수코치로 바꿨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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