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이 놈의 인기는…”

입력 2012-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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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심수창. 스포츠동아DB.

조각같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꽃미남 군단’에서도 심수창(31·넥센·사진)의 외모는 단연 빛이 난다. LG시절부터 많은 여성팬을 확보한 것은 당연지사.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발휘하며, 팬층을 늘리기도 했다.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로 떠나는 넥센 선수단 사이에서 심수창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검은색 슈트 차림의 심수창을, 공항 여직원들도 단번에 알아봤다. 구단 프런트가 선물한 야구 모자를 들고, 심수창에게 사인공세를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친절한 표정의 심수창은 살인미소를 띠고, 정성스레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동료선수들 사이에서는 “와…. 역시 (심)수창이 형은 연예인 급이야”라며 부러운 탄성이 이어졌다. 쑥스러운 표정의 심수창은 “연봉협상에서도 구단에서 많이 배려해주셨다.(30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116.7% 인상) 스프링캠프에서 실력을 가다듬어 올시즌에도 선발의 한 축을 맡겠다”며 웃었다.

인천국제공항 |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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