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주파기록 높은 선수 콕!

입력 2012-01-28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설연휴 휴장 후 베팅전략


● 선수의 훈련상태를 파악하라


경륜 휴장은 3일이었지만 선수들의 휴식기간은 더 길었다. 이런 휴식기는 선수의 컨디션 조절과 훈련량에 큰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 이 기간 강원, 충청, 호남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려 훈련에 지장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돔이 있는 광명, 창원을 찾아 동계훈련을 한 선수들의 선전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 주파기록 변화를 파악하라

입상을 해도 다 같은 입상이 아니다. 연대율을 높이고 있을 즈음 해당 선수의 200m 주파기록을 살펴라. 경륜은 기록경주가 아니지만 휴장 이후 기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입상가능성이 있다. 특히 중·고배당파들은 인지도보다 기록이 좋은 선수들을 살펴야겠다.


● 상대선수와 호흡관계를 살펴라

휴장 이후 학연, 지연이 일치하지 않음에도 동반입상이나 협공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광명과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통해 상생하는 선수들이다. 예를 들어 1월 창원 동계훈련 중인 광주B팀과 하남·팔당팀 일부 선수들, 광주B팀과 창원 및 부산팀의 협공이 간간이 관찰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