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SK 조인성 “칠 사람이 없으니까 제가…”

입력 2012-03-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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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사람이 없으니까 제가….(SK 조인성. 친정팀을 상대로 4번타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묻자 4번이 내 자리가 아니라며)


○시범경기 때 140km 넘긴 게 6년 만인 것 같아요.(LG 봉중근. 재활 속도가 스스로도 놀랄 정도라며)


○스페어.(두산 김진욱 감독. 22일 청주 한화서 주전 8명을 서울에 남겨둔 상태에서 유독 김현수와 정수빈은 선수단에 동행시킨 이유에 대해)


○본인한테 물어봐.(한화 한대화 감독. ‘박찬호 관련질문이 이제 지겹지 않느냐’는 말에 그렇진 않은데 관련 얘기는 본인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이름값이라고 하기에는 5년간 너무 못 했지.(한화 장성호. 팀에 합류했더니 타선에 힘이 실린다는 칭찬에)


○하나 맞은 건데….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삼성 오승환. 전날 SK 안정광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연봉이 없잖아.(롯데 양승호 감독. 사실상 무급으로 뛰는 한화 박찬호보다 연봉이 높은 롯데 타자들이 공략한 것은 당연하다며 농담조로)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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