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미프로농구(NBA) 최고의 3점 슈터 레지 밀러(47)가 미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3일(한국시간) 12명의 2012년 NBA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중 레지 밀러를 비롯한 7명의 입성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농구 명문 UCLA를 거쳐 1987년 NBA에 데뷔,는 2005년 은퇴할 때까지 18시즌간 오직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만 뛰었다.
기록은 생각보다 뛰어나지 않지만, ‘밀러 타임’의 공포와 감동을 기억하는 NBA팬이라면 명예의 전당 입성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기적 같은 3점슛을 성공시켜온 선수이기 때문. 94년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4쿼터 25점, 95년 역시 뉴욕 닉스를 상대로 8.9초 동안 8득점 등의 퍼포먼스는 NBA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레지 밀러는 정규 리그 138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8.2점을 올렸고, 플레이오프 144경기에서는 평균 20.8점을 올렸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는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밀러는 현재 미국 스포츠방송 TNT TV에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9월 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밀러와 함께 NBA의 명감독 돈 넬슨, 228cm의 거인 센터 랄프 샘슨(미대학농구 선수 자격),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등이 함께 헌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3일(한국시간) 12명의 2012년 NBA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중 레지 밀러를 비롯한 7명의 입성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농구 명문 UCLA를 거쳐 1987년 NBA에 데뷔,는 2005년 은퇴할 때까지 18시즌간 오직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만 뛰었다.
기록은 생각보다 뛰어나지 않지만, ‘밀러 타임’의 공포와 감동을 기억하는 NBA팬이라면 명예의 전당 입성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기적 같은 3점슛을 성공시켜온 선수이기 때문. 94년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4쿼터 25점, 95년 역시 뉴욕 닉스를 상대로 8.9초 동안 8득점 등의 퍼포먼스는 NBA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레지 밀러는 정규 리그 138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8.2점을 올렸고, 플레이오프 144경기에서는 평균 20.8점을 올렸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는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밀러는 현재 미국 스포츠방송 TNT TV에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9월 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밀러와 함께 NBA의 명감독 돈 넬슨, 228cm의 거인 센터 랄프 샘슨(미대학농구 선수 자격),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등이 함께 헌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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