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홍보팀장 안정환 시각 장애 체험

입력 2012-05-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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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와 K리그가 함께 하는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기금마련 축구자선행사'에서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가 안대를 착용하고 패널티킥을 하며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상암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와 K리그가 함께 하는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기금마련 축구자선행사'에서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가 안대를 착용하고 패널티킥을 하며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상암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K리그와 함께 ‘Seeing is Believing 축구자선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K리그 스타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유명 브랜드 바자회 등을 진행했다. K리그 홍보팀장 안정환이 안대로 눈을 가린 채 공을 차며 시각 장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사진) 안정환은 “평소 시각 장애인들의 고충을 생각만 하다가 직접 체험해보니 더 힘든 일이라는 걸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상암|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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