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중 공을 치아로 물어뜯고 있는 롯데 이용훈. 사진=해당 경기 캡처
[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용훈(35)의 부정투구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용훈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8회 마운드에 올라 주형광 코치에게 공을 건네받은 뒤 공을 입에 가져다 댔고 이내 치아로 공을 여러 차례 물어뜯는 행동을 취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이에 대해 이용훈은 야구공 빨간 실밥 속의 하얀 실밥이 빠져나와 이를 치아로 제거한 것일 뿐 부정투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구 규칙 8.02를 살펴보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공에 상처를 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손가락에 침을 묻히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또한 프로야구에서 쓰이는 야구공은 아마추어와 일반 사회인야구에서 쓰이는 공에 비해 엄격한 검수를 거쳐 납품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확률은 극히 떨어진다.
국내 최고의 야구공 제조업체는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용훈 선수에게 공을 치아로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며 “우리는 모든 선수를 만족 시킬 수 없겠지만 최대한 엄선한 야구공만을 제공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을 제작한 뒤 철저한 검수를 거친다”며 “일단 육안으로 먼저 훑은 뒤 손으로 공 이곳저곳을 만져 실밥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를 검사한다. 불량품은 당연히 폐기 한다”고 덧붙였다.
야구공 사이로 빠져나온 실밥을 치아로 정리하는 것이 이용훈이 갖고 있는 습관일 수는 있다. 하지만 공 상태가 이용훈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교환하면 그만이다. 실밥을 물어뜯을 이유가 전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야구팬마저 알고 있는 야구규칙 8.02의 내용 ‘어떠한 방법으로든 공에 상처를 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를 이용훈이 알지 못했다면 어린 시절부터 20년 넘게 야구를 한 선수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이용훈 논란과 관련해 이용훈이 공에 상처를 낸 것은 인정 하면서도 경기 후 처벌은 힘들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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