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임시이사회에서 10구단 창단이 사실상 무기한 유보되면서 기약 없는 9구단 체제의 리그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현장에선 들쭉날쭉한 경기일정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와 에이스 과부하 등의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무기한 9구단 체제 부작용 수두룩
한국프로야구는 1982년 6개 구단으로 출범했다. 그리고 1986년 신생팀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5년간 7개 구단 체제를 경험했다. 1986부터 3년간은 팀당 108경기(팀간 18차전), 1989년과 1990년은 팀당 120경기(팀간 20차전)를 치렀다. 이 시기를 경험한 야구인들은 하나같이 “들쑥날쑥한 경기일정 탓에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제8구단 창단을 서두른 것도 이 때문”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그런데 13년 후인 2013년, 다시 한국프로야구는 무기한 홀수구단(9구단) 체제로 돌아간다. “10구단 추가 창단을 전제로 9구단 창단을 승인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경기일정의 균등한 분배가 어렵다. 한 팀이 일주일에 3∼4일을 쉬는 일이 잦아진다. 4일 일정의 올스타 브레이크를 자주 경험한다고 보면 된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감각 유지가 어려운 게 당연하다. 에이스들에게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도 크다. 첫 홀수구단 시즌이던 1986년, 해태 선동열이 39경기에서 262.2이닝을 던진 게 좋은 예. 한 팀이 4일씩 여러 차례 쉬게 되면 각 팀 1·2 선발들의 등판이 많아지고, 나머지 로테이션에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다. 당연히 장기화될수록 안 좋다.
일단 이사회는 월요일 경기를 대안으로 내놓았다. 구단수입의 감소를 막기 위해 팀당 경기수를 136경기로 늘린다는 게 전제다. 그러나 선수들의 체력부담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한 팀이 4일 휴식을 취하는 사이, 어떤 팀은 13연전이라는 강행군을 치를 수도 있다. 물론 월∼목이나 금∼월의 4연전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지난달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 승인을 미뤘을 때도, 모 감독은 “(9구단 체제를) 직접 겪어보면 오래가기 힘들다는 걸 알 텐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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