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 양학선이 거액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경모 동아일보 기자 momo@donga.com
양학선 포상금 최소 1억6000만원…‘비닐하우스 집’ 벗어날듯
부모님에게 번듯한 새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던 양학선의 꿈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체조 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 양학선이 거액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양학선은 정부 포상금 6000만원 외에 대한체조협회로부터 1억원의 추가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대한체조협회는 올림픽 첫 금메달 획득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지난 2004년부터 1억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걸었다. 이 1억원의 포상금은 두 번의 올림픽을 거치는 동안에도 주인을 찾지 못하다 결국‘도마의 신’양학선의 품에 안기게 됐다.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61·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지난 1월 ‘체조인의 밤’ 축사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체조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었다.
한편, 농심측은 양학선에게 너구리 라면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농심측은 양학선의 어머니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 오면 뭘 제일 빨리 먹고 싶을까? 라면? 너구리 라면”이라고 말한 것을 본 뒤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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