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성공적인 복귀…손흥민 허벅지 부상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25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2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누비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소속팀은 리버풀과 득점 없이 비겼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손흥민(20)은 24일 뒤셀도르프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염좌 부상을 당했다. 28일 샬케04와 14라운드 홈경기에 결장한다.
레드냅 QPR 신임감독, 베컴 영입 관심
박지성이 캡틴으로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 신임 감독이 데이비드 베컴(37 LA갤럭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레드냅 감독은 B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베컴 영입은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그의 프로정신은 최고”라고 말했다. 베컴은 최근 미국 무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