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김재범, 비공개 결혼식 사진 공개

입력 2013-03-25 09:44:4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도선수 김재범, 비공개 결혼식 사진 공개

2012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 마사회)이 품절남이 됐다.

김재범은 23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도선수 조준호, 체조선수 양학선, 역도선수 장미란, 사제혁, 탁구감독 유남규 등이 참석해 김재범의 결혼을 축하했다.


변기수의 사회로 시작된 예식은 대한체육회 회장 김정행의 주례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부는 손태영, 신애가 입은 케네스풀(Kenneth Pool)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범의 결혼식과 웨딩스타일링을 맡은 관계자는 “동료 선수, 선후배들에게 새 신랑신부가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더불어 결혼식은 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제공|듀오 웨딩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