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MBC, 20일 8시부터 생중계

입력 2013-04-20 0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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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팀의 4연패를 끊는 것은 물론 시즌 3승에 도전하기 위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네 번째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인터 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경기는 앞선 선발 등판때와 마찬가지로 지상파 MBC TV와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오전 8시부터 생중계된다.

하지만 변수로 등장한 ‘볼티모어 날씨’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가 진행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만약 ‘볼티모어 날씨’가 계속해 좋지 못할 경우 경기가 연기돼 류현진은 21일 새벽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시즌 세 차례 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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