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이연화(30, KDB생명) 선수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이연화는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 박 모(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미녀 슈터’로 유명한 이연화는 늘씬한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농구계의 김태희’로 불리기도.
예비신랑과 이연화는 지난해 같은 팀 동료인 강영숙의 소개로 만나 10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7월 예정된 이연화의 팀 훈련으로 6월 말 인도네시아 발리로 미리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이연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연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이연화 결혼 훈남 남편 잘 어울려요”,“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