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후 미온적이던 구단주들 태도 바꿔
2차 세계대전때인 1945년 외엔 매년 축제
‘한여름 밤의 고전(미드 서머 클래식)’으로 불리는 올스타전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됐다. 1933년 시카고에서 첫 올스타전이 열렸는데, 그 탄생 배경은 경제불황이었다. 시 창립 100주년을 맞아 경제공황에 허덕이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카고 시당국은 ‘국제박람회(엑스포)’를 유치했는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기념 이벤트가 필요했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이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이었다. 이 신문의 야구전문기자 아치 워드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벌이는 이벤트를 제안한 것이다. 케니소 마운틴 랜디스 당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도 수락했다.
그 결과 7월 7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코미스키파크에서 제1회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4만9200명의 관중이 몰려 흥행 역시 대성공을 거뒀다.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가 3회에 올스타전 1호 홈런(2점홈런)을 터뜨린 데 힘입어 아메리칸리그가 4-2로 이겼다.
첫 올스타전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하자 그동안 올스타전에 미온적이었던 구단주들이 태도를 선회해 전·후반기의 경계점인 매년 7월 올스타전을 열기로 했다. 1959∼1962년만 매년 2경기를 개최했고, 그 외에는 매년 한 번씩만 경기를 치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5년에는 유일하게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했다.
한편 일본프로야구는 1950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양대리그로 편성돼 1951년부터 올스타전을 열었다. 한국프로야구는 원년인 1982년부터 올스타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 @matsri21
2차 세계대전때인 1945년 외엔 매년 축제
‘한여름 밤의 고전(미드 서머 클래식)’으로 불리는 올스타전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됐다. 1933년 시카고에서 첫 올스타전이 열렸는데, 그 탄생 배경은 경제불황이었다. 시 창립 100주년을 맞아 경제공황에 허덕이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카고 시당국은 ‘국제박람회(엑스포)’를 유치했는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기념 이벤트가 필요했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이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이었다. 이 신문의 야구전문기자 아치 워드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벌이는 이벤트를 제안한 것이다. 케니소 마운틴 랜디스 당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도 수락했다.
그 결과 7월 7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코미스키파크에서 제1회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4만9200명의 관중이 몰려 흥행 역시 대성공을 거뒀다.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가 3회에 올스타전 1호 홈런(2점홈런)을 터뜨린 데 힘입어 아메리칸리그가 4-2로 이겼다.
첫 올스타전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하자 그동안 올스타전에 미온적이었던 구단주들이 태도를 선회해 전·후반기의 경계점인 매년 7월 올스타전을 열기로 했다. 1959∼1962년만 매년 2경기를 개최했고, 그 외에는 매년 한 번씩만 경기를 치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5년에는 유일하게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했다.
한편 일본프로야구는 1950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양대리그로 편성돼 1951년부터 올스타전을 열었다. 한국프로야구는 원년인 1982년부터 올스타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 @matsri21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마약 안 했다” 산다라박, 박봄엔 “건강하길”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4385.1.jpg)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짤’ 지분, 대주주로 올라선 현리[인터뷰]](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55600.1.jpg)


![‘마약 누명’ 디아크, 이번엔 소속사 저격…“가둬놓고 폭언” [DA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3007.1.jpg)

![‘충주맨’ 김선태, 이틀 만에 77.7만…충주시 채널 제쳤다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3918.1.jpeg)

![“뭐가 살쪄!!!” 이시영, 복근 대박…둘째 출산 4개월만인데?!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2243.1.jpg)
![안선영 “49세까지 가난…명품 둘러도 빈티 났던 이유” 솔직 고백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4025.1.jpg)
![블랙핑크 지수, 블랙 드레스 속 가녀린 어깨라인…독보적 우아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2638.1.jpg)
![혜리 삼성동 건물 145억원 매각설 부인 “매물 내놓은 적 없다” [전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4846.1.jpg)
![데이식스 도운, 1억 디펜더 공개 “열심히 일한 보상, 애교로 봐주세요”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5466.1.jpg)




![샤라포바, 이탈리아서 뽐낸 수영복 자태…몸매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03/133452477.1.jpg)
![문가영, 어깨라인 드러낸 오프숄더…청초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03/133452786.1.jpg)

![이채영, 화끈한 노브라 패션+키스마크…언니 옷 여며요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28/133440678.1.jpg)
![‘44kg’ 감량했던 김신영 “돌아왔다” 입 터진 근황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01/133442467.1.jpg)
![티아라 효민, 초밀착 바디라인 감탄만 ‘보정 필요 없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5936.1.jpg)
![‘환연2’ 성해은, 20kg 감량 다이어트 비결…절식+폭식도 고백 [DA클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5722.1.jpg)
![오정연, 43세 맞아? ‘군살 제로’ 아찔한 건강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5689.1.jpg)
![데이식스 도운, 1억 디펜더 공개 “열심히 일한 보상, 애교로 봐주세요” [DA클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5466.1.jpg)


![[SD 상암 라이브] 송민규는 크로스바 강타하고 후이즈는 PK 실축하고…서울, 고베에 0-1 패배, ACLE 8강행 먹구름](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5587.1.jpg)

![[SD 상암 라이브] 고베에 설욕 의지…서울, 안데르손에 야잔까지 최정예 풀가동](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04/133465038.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