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1회 무실점… 위기관리 능력 과시

입력 2013-07-23 0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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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8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1회부터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말 수비에서 호세 레이예스(30)와 호세 바티스타(33)를 내야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잡았다.

이후 에드윈 엔카나시온(30)과 아담 린드(30)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실점 위기에서 멜키 카브레라(29)를 공 10개만에 2루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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