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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통역가 마틴 김에 대해 “최고의 친구”라고 평했다.

다저스의 소식을 전하는 ‘@Dodgers PR(트위터 계정)’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마틴 김은 류현진의 통역가이자 최고의 친구(Ryu's translator and best bud, Martin Kim)’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마틴 김이 Fox Sports의 다저스 담당 리포터 데이빗 바섹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류현진은 이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담았다. 글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다저스와 신시내티는 3회말 현재 1-1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