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안타… 김무영 1.1이닝 무실점 첫승

입력 2014-08-1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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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멀티히트로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대호는 10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9로 올라 3할 복귀를 눈앞에 뒀다. 소프트뱅크의 한국인 투수 김무영은 3-3으로 맞선 5회 2사 2루 위기에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통산 2승)을 따냈다. 김무영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15이닝 1자책점으로 방어율 0.60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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