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유연채, KLPGA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2차전 우승 外

입력 2014-08-19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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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채. 사진제공|KLPGA

● 유연채, KLPGA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2차전 우승

유연채(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4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유연채는 19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골프장 필드·밸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2년 10월 정회원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연채는 1년 10개월 만에 프로 첫 승에 성공했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인 이연주(28)는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2위에 올랐고, 이실비아(29·플레이보이골프)는 3위(5언더파 139타)로 대회를 마쳤다.


● 던롭, 박인비 이보미 우승기념 이벤트

던롭스포츠코리아(www.dunlopkorea.co.kr)는 후원선수인 박인비와 이보미의 우승을 기념 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DunlopSportsKorea)에 박인비와 이보미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두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스릭슨 Z-STAR 골프볼을 증정한다.


● 롯데, LPGA와 3년 계약 연장

미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는 롯데는 2017년까지 3년 간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는 롯데챔피언십은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을 비롯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미셸 위(미국) 등 3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내년부터는 상금을 180만 달러로 증액할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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