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예매. 사진=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트위터.
제 17회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예매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1일 축구 농구 배구 등 8개 단체 구기종목과 체조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의 조추첨이 완료되면서 22일부터 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창구가 열린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판매 홈페이지(http://ticket.incheon2014ag.org)와 모바일사이트(http://mticket.incheon2014ag.org)를 통해 22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오전 9시부터 수영, 야구, 농구, 배구, 카바디 종목 티켓이 오픈 됐으며 오후 2시부터는 축구, 핸드볼, 하키, 세팍타크로 종목의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야구 종목 티켓 가격은 경기와 좌석에 따라 5000원부터 5만원까지로 다양하다.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 종목은 인천 문학구장과 서울 목동구장에서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그리고 27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다.
또 다른 인기 종목인 축구 조별리그의 경우 전 좌석 가격이 1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A조 1번 시드를 받아 말레이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라오스와 한 조에 편성됐다.
축구 대표팀은 오는 9월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17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21일 오후 5시 화성 종합 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시작 소식에 “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열기 치열하네” “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가보고 싶어” “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예매 성공할 수 있을까?” “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한국 대표팀 선수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열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