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6회 무실점 ‘14승 보인다’

입력 2014-09-01 0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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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연속 타자 범퇴는 중단 됐지만,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6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9번 대타 윌 베나블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번 얀거비스 솔라테에게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맞아 16타자 연속 범퇴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1루 상황에서 2번 이브라함 알몬테를 삼진 처리한 뒤 제드 졸코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6회말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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