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맨유로 임대 이적… “디 마리아 영입에 이어?”

입력 2014-09-01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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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 맨유로 임대 이적… “디 마리아 영입에 이어?”

영국 언론이 라다멜 팔카오(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 스트라이커 팔카오의 임대 영입을 확정하고 현재 메디컬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그의 임대료로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02억 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13년 5월 AS모나코로 이적한 팔카오는 그간 맨유 외에도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유수의 클럽들과의 이적설에 오르며 올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로 떠올랐다.

맨유의 판 할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달리 블린트,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안드레 에레라,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대폭 갈았다. 그러나 맨유는 현재 리그 3경기 동안 2무 1패로 승점 2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는 등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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